갤럭시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에어드롭과 같은 기능인 니어바이쉐어(Nearby share)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니어바이쉐어를 통해 PC와 자료를 공유하는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니어바이쉐어(Nearby Share)란?
니어바이쉐어는 구글 안드로이드에서 출시한 파일 공유 기능입니다. 현재 아이폰이나 맥에서 사용하고 있는 에어드롭과 같은 데이터 공유 기능으로 이제는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사진이나 동영상, 데이터자료를 다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심지어 다른 운영체제인 윈도우에서도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에서 자유롭게 데이터 쉐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 안드로이드 - 안드로이드 쉐어 가능
- 안드로이드 - 윈도우 쉐어가능
- 윈도우 - 윈도우 쉐어가능
아직 공식버전이 아닌 베타버전으로 출시되었지만 니어바이 쉐어 기능을 지금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니어바이쉐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 안드로이드 6 이상이 탑재된 스마트폰
- 윈도우10(64비트)이상이 설치되어 있는 PC나 노트북
-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는 PC나 노트북
니어바이쉐어 사용법
안드로이드폰과 윈도우가 설치된 노트북이나 PC에서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선 연결을 원하는 PC나 노트북에서 구글로 접속하여 'Nearby Share' 라고 영문으로 검색하여 해당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니어바이 쉐어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사용가능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휴대폰에서 설정 - 구글 - 기기 및 공유 - Nearby Share에 들어가서 니어바이쉐어를 활성화버튼을 눌러 활성화를 시켜줍니다.
내 기기 공개범위를 모든 사용자, 주소록, 내기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공개범위를 설정하면 모든 준비는 완료가 됩니다. 이제 스마트폰 기기 상단 메뉴바에서 니어바이쉐어를 활성화시켜 줍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공유를 원하는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를 선택한 후 하단에 나오는 'Nearby Share'를 누르면 공유가 시작됩니다.
에어드롭 VS 니어바이쉐어 VS 퀵쉐어 비교
에어드롭이나 퀵쉐어는 애플기기나 삼성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니어바이쉐어는 안드로운영체제 버전6이상을 사용하는 모든 휴대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가 아닌 윈도우 운영체제와도 연결하여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송속도는 테이트 환경마다 차이가 발생하지만 대체적으로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에어드롭이나 니어바이쉐어 퀵쉐어 모두 비슷한 전송속도를 보여줍니다. 아직 니어바이쉐어가 정식버전이 아닌 베타버전이어서 약간의 오류가 있지만 정식버전이 출시되면 상당히 완성도 높은 기능으로 발전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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