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미디어에서 MZ세대라는 단어는 많이 쓰고 있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세대를 구분하는 기준과 각 세대의 정리 그리고 MZ세대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대 구분
세대 구분기준은 정확하게 결정된 점은 없으며 학계나 전문가들 사이에도 일관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환경 : 대표적으로 경제 대공황, 국제 전쟁, 사회 운동 등과 같은 사회적 사건들이 해당 세대를 구분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 공통 경험 : 대표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보급, 대규모 출산과 저출산 현상, 성적 정체성과 다양성의 인식 등과 같은 경험들이 해당 세대를 구분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 세대 간 문화차이 : 대표적으로 선호하는 음악,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과 같은 문화적인 요소들이 해당 세대를 구분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위의 요인들 중에서도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인 환경이 대체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해당 요인들이 일어났던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을 하나의 세대로 묶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대 구분 기준은 정확하게 결정된 것이 아니므로, 각 세대 구분은 상대적이며, 여러 가지 다른 구분 방식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세대 정리
- 실버 세대(Silent Generation): 1928~1945년생으로 2차 세대 대전을 겪었으며, 경제 대공황과 다양한 정치적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집단주의와 공동체의식이 강하며 경제 안정과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세대입니다.
- 베이비 붐 세대(Baby Boomers): 1946~1964년생으로 대규모 출산과 경제 발전의 시기로 대다수의 베이비 붐 세대는 경제성장과 대량 생산의 시기를 보냈으며 일과 개인의 균형 그리고 가족 중심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입니다.
- X세대 : 1965~1980년생으로 베이비 붐 세대 이후 출생한 이들로, 대부분은 고용안전성과 경제적 안전성의 부족으로 인한 경제 위기와 실업 문제를 겪었습니다. 이들은 자기 성장과 교육에 중점을 두며, 경쟁과 독립심, 적극성을 중요시하는 세대입니다.
- 밀레니엄 세대: 1981~1996년생으로 디지털 시대에서 자란 첫 세대로,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에 익숙하며 자기 계발과 긍정적인 사회 기여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창의성과 자유로움을 중시하며 긍정적인 사고와 미래지향적인 가치 가지고 있습니다.
- Z세대: 1997~2012년생으로 대분은 디지털 네이티브로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선호하며 멀티태스킹 능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인 사고를 중시합니다. 또한 사회적인 정의에 관심이 많으며 다양성을 추구합니다.
- 알파세대: 2013년 이후생으로 디지털 기술이 더욱 발전한 세대이며 자연재해나 감염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부모들의 가치관과 달리, 경쟁보다는 협력적인 분위기에서 자라고 있으며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동체의 이익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MZ세대의 뜻
MZ세대는 출생 연도가 1980년대 말부터 1990년 후반까지의 세대를 가리키는 용어이며 M은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를 의하고 Z는 Z세대를 의미합니다. 즉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쳐서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MZ세대는 디지털 시대에 태어나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 인터넷, 스마트폰, SNS 등 디지털 기술에 친숙하고 능숙합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인 영향을 받은 만큼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개인의 가치관과 취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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