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서 출퇴근 30분 시대라는 타이틀 내걸고 교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수도권 GTX 사업, 그리고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광역철도 'x-TX'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GTX와 x-TX 총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수도권 GTX
수도권 GTX는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위한 핵심적인 교통수단을 말합니다. 보다 촘촘하고 합리적인 노선을 추가를 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보다 빠르게 출퇴근 및 통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먼저 GTX A, B, C는 기존 노선을 추가로 연장하여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GTX A (수서 - 동탄) 은 2024년 3월부터 개통, 운정 ~ 서울역 구간을 올해 안에 개통하며 2028년 완공 개통 될 예정입니다.
연 27만 명 이용 계획이며 현재 수서 ~ 동탄 75분 소요를 19분으로 단축, 운정 ~ 서울역 60분을 20분으로 단축될 계획입니다.
GTX B(송도 - 마석)은 2024년 초 공사를 착공하여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030년 완공 목표입니다.
연 27만 명 이용될 예정이며 인천 ~ 서울역 90분 소요를 30분으로 단축, 마석 ~ 청량리 60분을 23분으로 단축될 예정입니다.
GTX C(수원 - 아산)은 2023년 말 착공하여 2024년부터 본격 건설될 예정이며 2028년 완공 목표입니다. 연 32만 명 이용될 예정이며 덕정 ~ 삼성역 75분 소요시간을 29분으로 수원 ~ 삼성역 75분을 27분으로 단축시킬 예정입니다.
GTX 2기 노선 계획인 GTX D, E, F는 새롭게 추가될 노선입니다.
신규노선은 D, E, F는 1, 2단계 구간별로 공사 후 개통 될 예정입니다. 1단계 구간은 2035년 개통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TX-D 노선은 김포/인천 ~ 팔당/원주 노선이며 예정 노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GTX-E 노선은 인천 ~ 대장 ~ 덕소 노선으로 인천에서 대장까지 D노선을 공용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GTX-F 노선은 순환노선으로 교산 ~ 왕숙 2를 우선 추진할 예정입니다.
신규노선은 철도망 계획 반영 노선 기준으로 정책적으로 수용 가능한 제안에 대하여 검토될 예정이며 예비타당성 조사 및 국회 통과가 함께 돼야 한다는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광역급행철도 x-TX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방 도시를 위한 광역급행철도(x-TX)가 신설됩니다. 대전 ~ 세종 ~ 충북 광역철도는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가칭 CTX)으로 선정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 계획은 다음 사진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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