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기업 정보와 주가 그리고 미래전망

by 리딩-존 2023. 4. 24.

 연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연일 최고점을 기록하며 코스닥 시장 대장주이자 1등 기업으로 등극하였습니다. 이에 오늘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기업 정보와 미래전망 및 주가 흐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닥-시가총액-순위
코스닥-시가총액-순위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1년 전만 해도 10만 원이 안 되는 가격이었지만 최고점 76만 원을 돌파 후 현재는 50만 원에서 60만 원 사이로 1년 전에 비해 무려 500~600% 이상 오른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을 합하면 삼성의 지주회사인 삼성물산의 시가 총액과 비슷한 수준으로 엄청난 시가총액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코스닥 1등 기업, 대기업집단에 당당히 자리를 잡았으며 앞으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가지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기업 정보

 

 에코프로의 주요 사업은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2차 전지 산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사업의 환경소재 및 응용제품 사업과 2차 전지사업의 리튬이차전지 부문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에코프로는 2000년대에 정통제조업으로 대기업회사가 된 유일한 회사로 1998년에 최고 설립이 되었습니다. 에코프로의 창업주 이동채 회장은 회계사 출신 사업가로 에코프로에서 처음시작한 사업은 환경 사업이었습니다.

 환경 사업 중 온실가스 저감 사업인 PFC(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물질) 저감 하는 장치를 제조하는 사업을 시작하였고 2017년 마침내 PFC저감 장치를 본격적으로 수주를 하였습니다. 또한 지금의 에코프로 있게 해 준 배터리 분야 사업은 2004년 정부 R&D 과제 중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에 관한 수주에 맡아 진행하던 중 삼성의 제일모직에서 전구체, 양극재 개발하던 사업부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인수를 받은 후 많은 연구비용을 위해 2007년 코스닥에 상장하게 되어 기업운영 자금을 확보하였으며 마침내 2016년 충북 오창에 양극재 생산 공장을 증설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07년 매출 액이 200억 원 정도였지만 2016년 이후 매출 1000억 원이라는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기업이 성장하자 에코프로는 2016년도 에코프로비엠을 에코프로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하게 되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 및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2021년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 후 작년인 2022년에는 5조 3천억 원 그리고 2023년에는 매출 10조 원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미래전망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의 가장 큰 매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배터리는 전기차 수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직 전기차 시장이 초기 단계이면 많은 발전 가능이 있으며 최근 5년간 평균 50% 정도의 성장하고 있을 정도로 미래에 대한 전망은 밝습니다. 전기차의 부품 중 가장 중요하고 가격에 큰 비중(평균 35%)을 차지고 있는 배터리, 그중에서 양극재는 배터리 가격의 30% 정도를 차지할 만 큼 전기차 가격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도 더 많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많은 전기차 제조사에서 지속적인 배터리 가격인하 요구, 원가절감을 요구하고 있으며 많은 경쟁 배터리업체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공급이 늘어난다며 분명 에코프로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에코프로도 이런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극재를 만드는 재료과정을 수행관리하여 지속적인 마진확보를 하겠다고 하여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 많은 관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의 주가에 관한 모 증권사의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에코프로의 기업 순자산가치를 평가하여 주식수로 나눈다면 적정주가는 38만 원으로 예상하는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전문가가 평가한 에코프로의 순자산가치를 발행주식수로 나눈다면 적정 주당가치는 49만 원으로 평가가 되는 듯 현재 60만 원은 고평가의 영역이다라는 다수의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내연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단기적 한계점과 내연기관차의 규제완화 등을 통해 전기차의 전환시점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까지 생각한다며 에코프로의 주가의 전망은 좋지만 지금은 조금 과열된 상태이니 투자를 진행할 때에는 조금 더 신중히 생각하여 투자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