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 속도와 경제 대국의 가능성을 가진 나라 인도. 오늘은 이런 인도에 보다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인 인도 ETF 소개와 핵심 ETF 탑 3에 안내 그리고 주의할 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왜 인도이며 인도 ETF에 투자해야 하는가?
압도적인 인도의 성장세와 함께 투자를 하여 투자수익을 얻는 투자방법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미국주식을 거래하듯이 인도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간접투자하는 방식인 인도 ETF를 통하여 인도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ETF는 상장지수 펀드로 주요 대표 기업들의 주가 흐름을 추종하여 만든 펀드상품입니다.
핵심 인도 ETF 탑 2 및 투자방법
먼저 국내에 상장된 인도 ETF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 KOSEF 인도 NIFTY50(키움투자자산운용사) - 인도 Nifity50(인도대표기업 50개)를 추종하며 1배 레버리지이며 2014년에 상장을 하였으며 시가총액은 약 600억 원 정도입니다.
- TIGER 인도니프티 50 레버리지(미래에셋자산운용사) - 인도 Nifity50(인도대표기업 50개)를 추종하며 2배 레버리지이며 2016년도에 상장하였으며 시가총액은 약 300억 정도입니다.
둘 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며 레버리지만다른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2배의 레버리지가 수익률이 좋을 수는 있으나 장기 투자를 원하시거나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신다면 1배 레버리지를 갖는 KOSEF 인도 NIFTY50(키움투자자산운용사)가 더 알맞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대표적인 인도 ETF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 INDA (iShare MSCI India ETF) - 인도 상위 85% 기업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블랙락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2012년에 상장하였습니다. 운용자산의 규모는 5~6조 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운용보수 또한 저렴한 0.65%이며 배당금은 1.17%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 EPI - 기업의 시총에 상관없이 전체 기업에 대한 실적 가중방식으로 만들어진 ETF로 위즈덤트리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2008년도에 상장하였습니다.
- INDY (iShares India 50) - 인도 상위 50개 기업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블랙락에서 운용하고 있으면 2009년도에 상장하였습니다.
총 5가지의 인도 ETF를 살펴보았습니다. 그중 가장 핵심적인 탑 2 ETF는 국내상장된 KOSEF 인도 NIFTY50(키움투자자산운용사)와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INDA (iShare MSCI India ETF, 블랙락운용사)를 선택하였습니다. 투자방법은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증권사에서 국내 주식에서 국내상장된 인도 ETF인 KOSEF 인도 NIFTY50를 검색하여 투자를 하거나 해외주식(미국)에서 INDA (iShare MSCI India ETF)를 검색하여 투자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인도 투자의 주의할 점
인도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으로는 인도는 신흥국답게 경제의 등락이 심하여 투자를 진행할 경우 수익률이 불안정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인도는 원유수입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유가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환율에 많이 민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안전하고 좋은 수익률을 얻는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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